霓 園 정점숙/낭송/효광/김정곤
현실의 삶으로부터 지금 나는 보석처럼 빛나는 사랑스런 그리움 그 옛날 핑크빛 꿈속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부푼 꿈에 나의 전부를 던져도 보고 사랑을 알면서 수줍어 고개 숙인 스무 살 풋풋한 소녀는 가슴 한켠에 그리움을 묻으며 마냥 즐거워했었지요.
아~ 그 옛날 아름다웠던 날들이여!
날개 달고 하늘위로 둥실 날으면서 한 아름 예쁜 꿈 남몰래 숨겨 품으며 고운 음악에 사랑 띄워 보내던 꿈같은 시절 그리움에 잠시 내 마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초대를 받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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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늘아래 사는 이의 이야기
글쓴이 : 김성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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