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사진 모음

[스크랩] 한국전쟁 관련 사진들

방랑시인삿갓 1004 2008. 7. 4. 19:29

 

▲ 1951. 11. 27. 판문점 정전회담장에서 북한 측 장춘산 대표와 유엔군 측 머레이 대표가

지도를 펴고 휴전선 획정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

여기 실린 사진은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NARA(국립문서기록보관청,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5층 사진자료실에 보관된

''''KOREA WAR(한국전쟁)'''' 파일의 사진들입니다.

날짜와 장소는 사진 뒷면에 있는 영어 원문을 따랐고,

사진 설명은 원문을 참조하여 필자가 가다듬었습니다.

이 사진이 기록물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자료로 남기를 바랍니다.

생사가 교차되는 전선에서 귀한 사진을 남긴 카메라맨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 <필자 주>

 

시리즈로 #1에서 #30까지 연재로 작성한것을 한 화면에 올렸습니다.

특히 6.25를 겪은 6학년 세대들에게는 직접 피부에 와 닿는 생생함 그대로입니다.

이 자료는 "Oh My News" 에 박도(Park Do) 기자가 올린 글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1)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2)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3)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4)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5)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6)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7)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8)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9)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10)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11)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12)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13)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14)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15)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16)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17)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18)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19)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20)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21)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22)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23)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24)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25)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26)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27)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28)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29)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30)

☞ 관련글

흥남철수

☞ 한국戰 56주년… 그 상처 아물 날은? -신용관 기자님

 

 

한국전쟁의 아픈 사진들

원산 상륙작전 - 1950년 10월 26일, 유엔 연합군의 상륙정들이 원산으로 돌진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에 이은 원산항의 확보로 연합군과 국군은 수세에서 공세로 돌아섰다

★...한국전쟁 발발 57주년을 맞아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진 250점이 공개됐다. 올해 초 소설가 박도씨가 미국 국립문서기록보관청(NARA.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이 보관하고 있던 자료에서 발굴한 것이다. 박씨는 이 사진들을 엮어 사진집 '지울 수 없는 이미지'(눈빛 출판사刊)를 출간했다. 인천과 함흥.원산 상륙작전의 장면, 전선을 시찰 중인 이승만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 포로와 피란민들의 모습 등 전쟁의 이면(裏面)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밥과 국뿐인 식사 - 한국 해병대원들이 야전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밥과 국뿐이며 반찬은 보이지 않는다


★...삽 들고 비행장 복구 - 폭격으로 파괴된 비행장 복구에 나선 노무자들이 삽을 들고 상급자로부터 작업지시를 받고 있다(1950년 10월 24일). 멀리 뒤에 보이는 활주로에 미군기가 보인다.장소는 밝혀지지 않았다



★...‘움막에 살고있는 다섯 어린이’





★...투항하고 있는 인민군 병사들. (서울=연합뉴스)

▲ 1950. 10. 12. 원산. 학살된 시신들.


▲ 1950. 12. 11. 고단한 피난길.


▲ 1950. 12. 16. 폭격에 엿가락처럼 휘어진 철교.


▲ 1950. 12. 17. 보급품을 실은 화물 열차가 폭격에 불타고 있다.


▲ 1950. 12. 18. 대구. 훈련소에서 교육을 마친 신병들이 전선으로 가고자 대구역전 광장에 집결해 있다.


▲ 1950. 12. 18. 전방으로 떠나는 신병들.


▲ 1950. 12. 18. 대구역. "총알을 요리조리 잘 피해서 어예든동 살아오이라." '어무이 걱정 꽉 붙들어 매이소. 어무이 아들 아잉기요. 내는 꼭 살아돌아올 깁니다."


▲ 1950. 12. 21. 경북 왜관. 낙동강 철교 어귀에 부서진 북한군 소련제 탱크.


▲ 1951. 1. 20. 아버지와 아들의 피난길, 다른 가족은 전란에 모두 죽었다.








6.25 - 고향이 개성. 어린 시절 6.25를 당해서 할아버지,아버지를 잃었었고 가족들과 이산가족이 되어서 북한에 있는 가족들 생사조차 모른다. 이산가족 상봉신청했지만 종종무소식이다. 이산가족 상봉순서는 주로 북한에서 출세했거나,남한에서 돈을 많이 벌어 북한 가족에게 "돈뭉치"가되는 순서가 아닌가 한다. 젊은 분들중에 생활도 그리 넉넉한 것같지 않은데 소비를 무질서하게 하는 것을 보면,저래서는 안되는데 싶다.우리나라 보다 잘 살다는 미국,영국,일본 사람들도 검소하다. 2006/06/24 17:58:13 / coolhot 님

 

아침에 6.25 전쟁 사진첩을 보느라고 이영혜님 방에서 한참 있었죠.

난 어려서였지만 그 당시 서울에 있었기 때문에 전쟁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죽은 시신들 총을 쏘는 군인들 하늘에서의 공중전등

그러나 지금은 모두 잊혀 졌지만 공산주의의 위험과 해악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06/06/22 뽈송 님

 

원문출처 : pHOto GAme #2

 

 

6월이 가기 전에 정리해야할 사진이 있습니다. 6.25를 조금 앞두고 강원도의 한 계곡에서 유해발굴 작업을 취재했습니다. 육군 유해발굴단과 2사단 노도부대 장병들이 이 구역 작업을 마무리 하고 있었습니다.

이 날도 두 개의 장소에서 세 구의 유해를 수습했습니다. 2000년 시작한 이 작업에서 현재까지 약 1200구를 찾았답니다. 이 중에서 신원이 확인되면 국립묘지로 안장된다고 합니다만, 신원 확인이 이루어진 것은 51구에 불과합니다.

6.25 전쟁에서 시신을 찾지 못한 전사자는 10만여명. 아직도 유해발굴단이 해야할 일의 끝은 멀기만합니만, 정작 이 들은 전문인력과 예산의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전쟁의 지금, 그 중 한 장면입니다.

 

 

 

 

 

 

 

 

  • 하늘에서 내려다 본 ‘1945 대한민국’
  • 62년 전 미 해군이 촬영…“주요지역 찍은 본격 항공사진”
  • 신형준 기자 hjshin@chosun.com
    사진 독점 제공 = 국립 제주대 지리교육학과
    입력 : 2007.06.21 00:53 / 수정 : 2007.06.21 09:55

    • 1945년 8월 말과 9월 초, 미 해군이 군사적 목적으로 서울과 부산, 인천, 군산(충남 서천군 장항 포함), 진주, 마산 등을 촬영한 사진 1056장이 20일 조선일보에 독점 공개됐다. 이 사진은 데이비드 네메스(D Nemeth) 미국 톨레도대학 교수가 1980년대 후반 제주대에 기증한 것으로, 현재까지 제주대 지리교육학과(주임교수 손명철)가 소장하고 있었다.

      모두 인화한 사진이며, 크기는 소형(가로 세로 각 23㎝)과 대형(가로 48, 세로 23㎝)이 있다. 광복 직후인 1945년 8월 28~29일, 그리고 같은 해 9월 9~10일에 촬영했다. 서울을 제외하고 촬영지는 모두 항구다. 일본 패망 이후 한국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주요 지역을 우선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한 편에 촬영 날짜와 지역 등을 적었는데, 서울이나 인천을 ‘KEIJO’와 ‘JINSEN’ 등 일본식 발음으로 적었다. 3000m 상공에서 90도 각도로 연직(鉛直·vertical) 촬영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대상지를 비스듬히 찍었다(경사사진·oblique).

      오상학 제주대 교수(지리학)는 “우리 손으로 촬영하지는 않았지만 대한민국 주요 지역을 본격적으로 항공 촬영한 최초의 사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일제 강점기, 일본 당국도 항공사진을 찍었지만 서울 도심 등에 대해 단편적으로 몇 커트 촬영했을 뿐이다.

      국토지리정보원 역시 지도제작을 목적으로 한 항공사진을 가지고 있지만, 1966년 네덜란드와 ‘항공사진 측량 사업 협정’을 맺은 이후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제주대 지리교육학과측은 이 밖에도 일본 규슈와 혼슈, 오키나와, 대만과 필리핀 등지를 미군이 1944~1945년 항공 촬영한 13상자분의 사진도 네메스로부터 기증받아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 ▲시청과 광화문 일대
    • 1945년 9월 9일 촬영한 서울 도심이다. 덕수궁 같은 고궁들, 서울시청사, 서울시의회 건물 외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건물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

       

    • ▲동대문과 청계천 일대
    • 동대문(흥인지문)과 주변 청계천 모습. 사진 위쪽이 남쪽이다. 올 11월 철거 예정인 동대문운동장의 옛 모습을 보노라면“여기는 성동원두(城東原頭·성 동쪽 들판이라는 뜻으로 이 지역의 옛 이름)…”로 시작되던 라디오 중계 방송이 들릴 것만 같다.

       

    • ▲여의도 일대
    • 서울 여의도와 주변 풍경. 허허벌판 같은 섬에 비행장 시설만이 보인다.“ 떴다 보아라 안창남의 비행기, 내려다 보아라 엄복동의 자전거…”하던 유행가의 발원지가 됐던 이 비행장은 1916년 개설됐다. 최초의 한국인 비행사 안창남은 1922년 12월 이곳에서 모국 방문 기념비행을 했다.

       

    • ▲장항읍 장항제련소 일대
    • 충남 서천군 장항 풍경. 장항의‘상징’인 전망산(일명 굴뚝산) 장항제련소 굴뚝이 보인다. 1936년 문을 연 장항제련소는 우리나라 비철제련산업의 역사를 시작한 곳이다. 현재는‘LS니꼬동제련’이라는 회사가 이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굴뚝은 1979년 철거됐으며,현재 있는 것은 같은 해에 비슷한 높이로 다시 세운 것이다. 전북 군산이 고향인 시인 고은은“나를 까치발 디딘듯 부쩍 키운 것은 강 건너 장항제련소 굴뚝이었다. 그 굴뚝의 기나긴 연기였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 한국전쟁 57주년을 맞아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금년 초 소설가 박도씨가 미국 국립문서기록보관청이 보관하고 있던 자료들에서 발굴한 사진들이다. 박씨는 이 사진들을 엮어 '지울 수 없는 이미지'를 출간했다. 사진은 종전 후인 1954년 2월 전선에 배치된 미군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내한한 인기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군복입은 모습. /연합뉴스
     

     

  •  

     

    굳세어라 금순아/현인(1953년도 원곡)

     

    출처 : 올드뮤직의향기
    글쓴이 : 자기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