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늘 들어도 정다웁고 그리운 말 중에“故鄕”이란 말보다 가슴에 와 닫는 말이 있는가, 故鄕! 南平! 어머님의 품속같이 느껴지며 鄕愁를 일게 하는 말입니다.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에게는 고향은 꿈에서도 찾아가는 곳이고, 고향 전라도사투리와
고향음식은 객지에서도 그리움과 반가움의 대상 일 것입니다.
고향사람의 인심은 좋기만하고 아직까지도 수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자는데 함께 동참하는 마음이라 말로 시골인심 그대로입니다
우리지역 기관 사회단체와 선배님과 후배님
재경 남평향우회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으로 2009년 4회째 불우이웃
돕기 나눔의 장 바자회행사가 성황리에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행사는 홀로 사시는 외로운 독거노인들과 어렵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나눔의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고향의 황금빛 물결의 추수기는 이젠 끝나가고 가을의 호젓한 오솔길가에 하얀 머리를 풀어 헤친듯 핀 갈대과 갈잎이 늘어나는 여름나무들위로 쏟아지는 가을볕은 찬란함속에 온화함과 따듯함이 마치 세상 저 너머에 존재 할 지도 모를 신들의 자애로운 손길처럼 여겨집니다..
소리없이 가을이 깊어 가고 초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푸르렀던 자연물들이 소멸을 끝낸 허허로운 겨울의 들판과 모두의 마음속에 황량함을 심어주던 헐벗은 가지들이 길고 추운 겨울의 길목 어느새 들판의 결실물이 농부의 손길을 기다리거나 대지위로 스러질 소멸의 시기 가을로 접어든
이것이 새롭고 세월이 빠르게 흘러감을 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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